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라디레나 밀리제 (문단 편집) == 특징 == 은발과 은색 눈동자가 돋보이는 백계종(알바) 인이자 매우 이목구비가 빼어난 미소녀이며, 집안도 상당히 유명한 명문가인 [[금수저]] 아가씨. [[산마그놀리아 공화국]]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백계종인들 대부분이 에이티식스에 대한 탄압과 인종차별을 당연시하는 썩어빠진 극단적 파시즘 사상에 찌들어 있지만, 레나는 '''『인간이라면 인종에 관계없이 모두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이라는 상류층 자제라는 지위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주의|올곧은 사상과 정신]]을 갖고 행동하기 때문에 일반 백계종인들과 충돌하는 일이 잦다. 심지어 어머니와도 이 사상적 견해차이 때문에 심한 의견충돌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레나가 이러한 사상을 갖게된 건 아버지 바츨라프 밀리제에게 영향을 받은 것이라 집안 내력이 마냥 관계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 전투는 오로지 에이티식스들만 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들은 거의 RTS 게임하는 태도나 다름없는 동료 지휘관제사나 공화국 군인들에 비해 항상 전황을 분석하고 현장의 에이티식스들이 더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우려하면서 에이티식스들과 대화를 나눠 유대감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진정한 [[참군인]]이다. 이는 장교, 사령관 신분의 군인이면 당연히 갖춰야 할 태도겠지만, 막장 그 자체인 공화국 상황 때문에 레나를 제외하면 아무도 이런 태도를 갖고 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공화국군에서 정상인은 레나 밖에 없는 지경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아주 없는 건 아니었지만, 신과 레이를 돌봐준 신부처럼 이미 군에서 퇴역한 사람들이나 초대 래핑폭스처럼 전선에 직접 가서 에이티식스들을 지키고 지휘하다가 전사해버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였기에 남은 이가 거의 없었다.]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자기 휘하의 사람들을 반드시 살리려고 마지막까지 노력한다는 점에서 용사물의 주인공 같은 강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소심한 성격이라 에이티식스들이 까칠하게 굴거나 불만사항을 따지거나 화를 내면 움츠러들며 잘못을 곱씹는 경우가 많다. 이 소심함은 스피어 헤드 전대를 통솔하며 겪은 이런저런 즐겁고도 괴로운 경험 덕분에 다소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 핸들러이자 전술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은 발군. 스피어헤드 전대의 핸들러가 되고나서 조금이라도 대원들의 생존률을 올리기 위해 전황의 분석과 지휘에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아군과 적군의 배치 상황, 기지의 전체 구조, 풍향과 시야 상황까지 전장 전체를 머리속에 항시 시뮬레이션 가능하며 아군이 얼마나 있다 해도 실시간으로 명령을 내리며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지휘통제에 있어서는 초인적인 능력자.[* 특수작전으로 스피어 헤드 대원들이 떠나간 이후에 레나 본인이 갈고 닦아서 극대화 됐다. 허나 그랑 뮬이 무너진 이후 밀도 높은 경험을 쌓았다 해도 이제 겨우 10대 후반의 나이이며, 전투 경험 대부분이 공화국 근처기 때문에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돌발적인 상황 변화에는 꽤나 미숙한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약점 마저도 각국 베테랑 지휘관들의 협력과 조언, 협동 작전을 진행하면서 쌓인 경험등을 통해 메꾸어나가며, 때로는 전황을 한순간에 뒤집는 기발한 전술을 거침없이 시행하는 등, 자신을 갈고 닦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는 어엿한 명장이자 완성형 지휘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초인적 지휘력과 군 통솔력에는 산마그놀리아에선 거진 전설 속 이야기로 취급받는 백계종 특유의 이능인 카리스마가 점점 개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